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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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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레토커 시아시아입니다.

얼마 전 kt의 새로운 광고 촬영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관심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번외 이야기 형식으로 컨셉이 잡힌 <대답하라 1988>은 그 광고 촬영 현장도 재미있었는데요~ 촬영 스케치 그 뒷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실제로 스케치 촬영 등으로 종종 광고 촬영현장에 가게 되는데, 이번 kt의 새로운 광고는 제가 즐겨 보는 응팔 1988을 배경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가기 전부터 설레더군요. ^^



▼ 대답하라 1988 제1화 정봉은 왜 7수하게 됐을까? 


촬영은 이른 새벽부터 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추운 날이라 정말 패딩이며, 손난로까지 잘 준비했지만 따스한 바지를 챙기는 것을 잊고 말았네요. 하지만 촬영 내내 즐거움에 추위도 조금은 잊은 듯합니다.


아직 해가 다 뜨기 전 경기 외곽의 한 중학교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이번 kt 광고의 주인공은 바로 정봉 &정환이네 가족 이야기로, 정봉이의 옛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특히나 정봉이가 6수를 넘어 7수까지 가게 된 데는 다 그럴 이유가 나름대로 있었다는 스토리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공부 빼고는 다 관심이 많은 정봉이라고 하지만, 잡학 다식한 정봉이 7수나 하게 된 이야기는 TV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지만, kt의 새로운 광고를 통해서 조금씩 베일이 벗겨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씬이 끝나고 바로 골목씬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씬은 정봉이 약장수에게 속아 넘어가서 배탈이 나는 장면인데요. 응답하라 1988에서 무엇이든 관심 많은 정봉이가 딱 관심 가질 만한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 목소리만 들어도 약장수 느낌이 나는 연기자분께서 아침부터 약장수용 목청을 높이십니다.

  

메인 촬영을 들어가기 전 수십 명의 스텝이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몇 번씩 리허설을 하고 촬영 구도를 잡는데 다들 여념이 없었습니다. 

촬영 카메라 세팅과 함께 아역배우들도 준비 중이네요. ^^ 날씨가 춥기만 한데 아이들은 이 광고 촬영 현장이 재미있는듯 연신 꺄르르~ 웃음꽃이 피더라구요.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했습니다.

  

왠지 병색을 보면 먹어서는 안 될 약 같은데 약장수 목소리를 들으니 저도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드디어 액~션! 신호와 함께 골목에서부터 어슬렁어슬렁 나타난 정봉군. ^^ 광고를 찍고 있는 건지 그냥 골목에서 나타난 주민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결국 모두가 우려하는 속에 약병을 들고 마시게 되는 장면입니다. 수험생에게 효과가 있다는 약장수의 감언이설에 망설임도 없이 말이죠! 이 부분에서 정말 재미있는 장면이 많았는데, 실제 kt 광고에서는 어느 장면이 선택되어 사용되게 될지 기대되네요. 

 

다음 씬 또한 골목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점심때까지는 계속 이 동네 골목을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

소품 스태프들은 항상 촬영 전 바쁘게 움직입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연탄재나 국밥집 팻말 그리고 포스터들을 자리 배치하고 있습니다. 저 연탄재는 어디서 구해왔는지 애지중지 큰 봉지에 담아 다니더군요.


그런데 현장에서 빵빵 포스터라고 불리는 포스터를 잘 보니 정봉이가 7수를 하기 이전의 이야기임에도 포스터는 GiGA UHD TV포스터입니다. 시대를 앞서는 포스터 광고를 보게 된다면 이런 세세한 부분도 눈여겨보시는 재미가 있을 듯 하네요~ 본방송도 그렇지만 패러디 느낌의 '대답하라 1988'도 그때 당시의 고증을 상당히 신경을 썼더라구요!

  

정봉이의 사뭇 진지한 표정. ^^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에선 이 표정의 정봉이가 나오면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을 벌이곤 하는데요. 광고에서는 어떨까요? 여기서도 정봉이가 7수를 하게 된 어의 없는 이유가 펼쳐집니다! 광고를 보신다면 왜 이렇게 심각한 표정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역시 프로는 다르더군요! 같은 골목을 몇 번이고 왔다 갔다 촬영하면서도 제대로 모습이 나오는지 어떤 표정이 걸음걸이가 좋을지 쉬는 시간 마다 모니터링 하는 정봉의 모습입니다. 


결국 청바지보다는 정봉이가 애용(?)하는 츄리링 바지를 입고 다시 촬영합니다. 몰랐는데 드라마에서도 각 연도마다 정봉이가 즐겨 입는 츄리링이 따로 정해져 있는 듯하더라구요~


골목골목 옛스러움을 보여주는 소품들도 준비되었습니다. 저 시멘트로 만든 듯한 쓰레기통을 아직도 사용하는데가 있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저 큰 것 통째로 소품이더군요! 가볍게 만든 것이라 잘못 기대어 앉으면 부서지게 될 듯 해서 현장에서도 조심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소품 중 많은 부분은 응답하라 1988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라고 하네요. ^^

  

추운 야외에서 탈의실도 없이 바로바로 옷을 갈아입는 정봉군! 촬영하다가 다른 컨셉이 필요할듯하면 바로바로 현장에서 옷이나 소품을 공수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저 항공잠바는 80년대 유행하던 스타일로 CF 감독님이 차에 갖고 계시던 것이라고 하네요! 목도리와 모자 장갑도 모두 스태프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대체하여 촬영하였답니다.

  

이 삐라씬은 조금 애처로웠답니다. 정봉이가 시험 보러 가다가 삐라를 발견하고 줍는 컨셉이었는데요~ 한 번 촬영하고 재 촬영을 할 때면 수많은 삐라 종이를 다시 주워서 사용해야 했기에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삐라가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하여 강력 송풍기 바람을 계속 맞아야 했기에 이 추운 날 참 힘들었을 듯합니다. 

연기자의 길은 고난의 연속이네요.. 삐라가 주변 다른 가정집으로 넘어가거나 한다면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 봐 한장 한장 모두를 수거하기도 했기에 참으로 고생스러웠던 야외 촬영 컷 중 하나라 기억됩니다.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 하나! 촬영 도중 갑자기 등장한 할머니의 모습. ㅎㅎ

사실 이때가 가장 잘 촬영되던 순간 갑자기 뒤쪽에서 살그머니 문이 열리더니 할머니께서 등장하셔서 모두가 감독님이 촬영 중단 컷! 을 외칠까 내심 긴장하고 있었는데요. 나중에 보니 너무나도 할머니가 자연스럽게 나오셔서 오히려 이 씬을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광고에 할머니가 배경에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할머니~ kt의 새로운 광고에 출연하시게 되었네요. ^^

  

이어지는 삐라씬은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삐라를 뿌리는 게 아니라 모으는 건데요~"

"삐라를 모으는 게 더 이상해"

삐라를 종류별로 수집하던 정봉이는 결국 그날 시험을 망치게 될까요? 그나저나 이때 경찰관 엑스트라 한 분이 임창정과 엄청 닮아 스태프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까메오 출연인 줄 알았을 정도로 닮았더라구요! 


춥고 춥던 오전 촬영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실내 스튜디오 입니다. 실내라고 따뜻하지는 않지만 야외촬영 보다는 좀 더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사진은 kt 광고의 전체 스토리 보드 입니다.


세월의 향기가 물씬 나는 듯한 이 소품들은 세트장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응답하라 1988 소품들 입니다.

실제 드라마에서도 본 물건들이 있으신가요? 실제 광고에는 모두 등장하지 않았지만, 옛 소품들이 이리저리 놓여 있는 모습은 마치 1988년으로 온 듯한 느낌이더군요! ^^

  

1988년도 속 시대를 앞서간 GiGA UHD TV 셋톱박스의 모습이 눈에 띄네요! 아니 이제는 세월이 지난 후 일까요?

  

이번 촬영에선 응팔 속 정봉이네 가족이 총출동합니다! 성균과 라미란 그리고 정환까지 합세하면서 촬영 장은 점점 화기애애 해집니다. 촬영 시작 전 이번 kt 광고 컨셉에 대한 분위기를 감독님께 듣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


실제로 정봉은 사과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는데 하필 이날 테이블에는 사과가...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습니다. 한번 웃은 웃음은 멈추기 힘든가 봅니다. 이제는 아버지 성균과 얼굴만 봐도 정봉이가 웃음이 터집니다. NG가 몇 번이고 나면서 결국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 생기게 됩니다. 본 촬영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쉬는 타임 부터 생기게 되네요. ㅎㅎ 

  

GiGA UHD TV를 시청하면서 감독님의 요청에 따라 공포의 표정, 슬픈 표정, 즐거운 표정, 그리고 에로물까지 순식간에 돌변하는 정봉 가족들... 재미있는 것은 정환이는 거의 표정 변화가 없다는 것! 무뚝뚝한 정환이 캐릭터답네요~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응팔 정봉이네 가족끼리 즐거운 이야기에 한창입니다. 광고 촬영 중이 아니라도 실제 가족끼리 만난 듯 웃음이 끊이지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기가 인터넷으로 신이 난 정봉이네 가족 촬영입니다. 정환이는 방에서 무선 인터넷을 아버지 성균은 서재에서 태블릿으로 기가 속도의 즐거움을, 정봉이는 거실 쇼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어머니 라미란은 주방에서 기가 인터넷으로 요리 레시피를 집안 구석구석 빠른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해 주는 1988 정봉이네 가족!

이상 정봉이의 7수의 뒷 이야기 부터 기가 인터넷 까지 촬영 내내 즐거운 에피소드가 함께한 하루였는데요. 최근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함께한 '대답하라 1988' 광고 현장 스케치~ 더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아직은 다 공개 할 수 없어 아쉽네요. 아직 또 다른 재미가 기다리고 있으니 하나하나 공개될 '대답하라 1988'을 기다려 봅시다. ^^




▼ '대답하라 1988' 촬영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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