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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레토커 햄톨입니다. 

바야흐로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 속에서 빠져나오기 싫은 계절입니다. 달콤한 귤 한 박스 옆에 끼고 뒹굴 뒹굴~이불 속에서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책 읽기, 독서인데요! 따뜻한 안방 이불 속에서 귤 한 박스 옆에 끼고 읽는 독서의 묘미란~ 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 

대표적인 독서는 만화책 읽기가 있지요! 만화책만큼이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흡입력을 가진 일본 소설 세 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올겨울, 잃어버렸던 독서의 재미를 다시금 일깨워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첫 번째로 추천해드릴 도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지 최고의 베스트셀러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입니다. 히가시노 매직이라 불릴 만큼 그의 전작들도 모두 재미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살인사건이나 명탐정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시공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받는 설정부터가 판타지스럽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게 말이 돼?'라는 의구심으로 읽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무도 살지 않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연결되면서 마치 추리소설처럼 의문점들이 하나하나 풀리기 시작하게 되면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까지 푹 빠져 읽고 있는 자신과 조우하게 되실 거에요. ^^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인 나미야 잡화점. 어느 날 그곳에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3인조 도둑이 숨어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난데없이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하고, 세 사람은 얼떨결에 편지를 열어보게 되고, 처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하던 세 사람은 어느새 편지 내용에 이끌려 답장을 해주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특히 취업준비로 앞길이 캄캄한 분이시라면 이 책으로 잠시 마음의 한숨을 돌려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이 책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아쓰야, 고헤이, 쇼타라는 세 명의 젊은이들은 말 그대로 뚜렷한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울한 인생들이었는데요. 그들에게 일어난 하룻밤 동안의 신기한 일들은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지만 고민상담을 해주던 세 사람이 이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되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기적이 일어나게 되거든요! 

읽으면서 마음 한 켠이 따뜻한 난로를 쬐고 있는 듯이 훈훈해지는 책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줘서 책장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은 뭉클하실 거에요~!


● 마리아비틀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릴 도서는 일본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인 <마리아비틀>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만큼이나 제가 애정 하는 작가인데요! 그의 작품 중에서도 엄지 척. ^^b 정말 마지막 장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읽었던 블록버스터급 소설입니다. 이 책은 저처럼 이사카 고타로의 골수 팬은 물론 이사카 코타로 작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만족할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속 200km로 질주하는 신칸센을 배경으로, 열차에 오른 사람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리고 있는 소설로, 생사를 헤매는 아들을 위해 총을 다시 잡은 전직 킬러,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끝없는 악의가 공존하는 소년,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서로를 신뢰하는 기묘한 킬러 콤비, 그리고 지독하게 불운한 남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서로 다른 이유로 신칸센에 모인 그들은 사소한 우연, 사소한 실수, 사소한 사건이 겹치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우연과 필연 끝에 절묘하게 얽히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서 신칸센처럼 멈추지 않고 질주하게 만들어버리는 흡입력을 갖춘 소설이랍니다.

명확한 주인공도, 악역도 없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빠져들게 되고 그냥 사소하게 넘겨버렸던 요소들이 이리저리 맞물리며 중요한 복선의 역할을 하는 절묘한 구성은 후반부로 전개될 수록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거든요.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 질주본능을 일깨우는 소설책으로 다 읽고 나면 타임워프한 느낌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 화차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도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인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입니다. 미미여사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이기도 한 화차는 이선균씨와 김민희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된 바 있는데요! 영화를 아직 안 보셨다면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처음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출간 후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매력적인 소설이라고 할까요?



<화차>는 휴직중인 형사 혼마에게 어느 날 먼 친척 청년 가즈야로부터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다 심사과정에서 과거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적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갑자기 자취를 감추는데요! 단순한 실종사건으로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혼마는 시간이 갈수록 그녀 뒤에 또 다른 여자의 그림자가 유령처럼 붙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흥미진진해집니다.

타인의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려 했던 한 여자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섬뜩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한 복잡미묘한 심경에 빠지게 되는 묘한 소설이에요. 위의 두 소설은 밝고 경쾌한 반면, 화차는 읽고 나면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을 걷고 돌아 온몸이 기진맥진해지는 기분에 빠지게 만들지도 몰라요~ 그만큼 묵직하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은 소설이라 이 책을 읽고 나면 미미여사의 책을 찾아서 읽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 책을 시작으로 전 그녀의 팬이 되었거든요! 



● 올레 tv 미드 동시 방영 서비스


끝으로, 독서 외에도 겨울철 집에서 할 수 있는 놀 거리는 다양하답니다. 
모처럼 맞는 꿀맛 같은 휴일을 더욱 알차고 달콤하게 보낼 기회!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독서와 함께 이불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올레 tv 미드 동시 방영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SHOWTIME

ABC

FOX

마스터스 오브 섹스 시즌3

더 머펫츠
블랙키쉬 시즌2
범죄의 재구성 시즌2
스캔들 시즌5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2
콴티코
블러드 & 오일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5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위키드 시티
더 골드버그스 시즌3
닥터 켄 시즌1

그랜드 파더드

STARZ


브런트 토크 시즌1


NBC

CBS

플레이어 시즌1
블랙리스트 시즌3

코드 블랙

※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20세기 폭스 등의 채널도 국내 채널에서 방송 후 다음 날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올레 tv에서 만나는 미드 시리즈 자세히 보기


따뜻한 이불 속에서 꿈쩍하고 싶지 않은 휴일, 올레 tv와 함께라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작 미드의 유혹에 빠져 볼 만하죠!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영화관 부럽지 않게 팝콘과 먹거리를 준비해 보고 싶던 미드를 정주행 해보자구요. ^^ 올레 tv에서는 신작 미드 뿐만 아니라 극장 동시개봉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추운 겨울날,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즐길 거리가 참 다양하죠? 그동안 책 읽는 재미를 잠시 잊으셨다면 제가 추천해드린 책과 함께 올겨울,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올레토커 햄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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