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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2일, 모바일, 사물인터넷(IoT)등의 이동통신 산업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MWC 2016'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데요! 사물인터넷(IoT), 인공 지능 기술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모바일 분야의 세계 선도기업들과 각국의 유망한 스타트업들도 자신들의 신기술, 신제품,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MWC 2016을 찾을 예정입니다. 한국의 우수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kt도 바르셀로나로 떠나는데요~ kt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으며 MWC 2016에 참여할 창업 공모전 우승팀을 소개합니다. ^_^



MWC(Mobile World Congress)란?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업체의 연합기구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MWC(Mobile World congress)'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 이동통신 산업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MWC 2016은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전반적인 IT 제품을 아우르고 있다면 MWC는 주로 모바일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매년 색다른 주제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MWC의 올해 주제는 '모바일은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으로 정해졌는데요! 다가올 2020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주제에 걸맞게 5G와 IoT를 접목한 융합 상품들이 대거 전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향력을 가진 전시회인 만큼, 각국의 유망한 모바일 기업들이 참가하여 각사의 기술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도 9만 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답니다. 특히 MWC 개막에 맞춰 주요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7를 선보일 계획이며, LG전자도 G5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일반 관람객들로 붐비는 다른 글로벌 종합 IT 전시회와는 달리 MWC의 경우 참가자 등록 비용이 최소 749 유로(한화 약 100만 원)로 의사 결정권이 있는 바이어들이 주로 방문하는데요~ 해외 바이어들에게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답니다. 


올해 국내에서도 kt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두 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납니다. +_+ kt와 함께 MWC 2016에 참여할 창업 공모전 우승팀을 만나보러 가실까요? 


창업 공모전 우승팀 '로보틱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 참가하게 된 로보틱스팀 오병희, 석현준입니다. 

저희는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오던 중 창업 공모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후 IoT & ICT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 ‘둥실이’ 아이템을 통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MWC 2016에서 kt 부스 내(GiGA idea)에 저희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게 되어 하루하루를 긴장 반, 설렘 반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세계를 무대로 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피 끓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오려 합니다. 꿈을 펼쳐 무한한 추진력을 가진 청년 창업가로 성장할 그 날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_^

 

먼저 저희 아이템을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인명 안전 부표 ‘둥실이’입니다. 인명 안전 부표? 뭔가 낯설고 생소하시죠?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기존의 바다에는 부표라는 구조물이 떠 있는데요. 이것을 활용하여 해수욕객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둥실이’라는 이름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짓게 되었는데요. 뭔가 둥실둥실 물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느낌이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_^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저희가 먼저 접근한 기존의 부표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돕는 항로 표지물이나 물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단순한 역할만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단순한 부표를 활용하여 안전을 지키겠다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현재 해수욕장 안전 관리 시스템은 안전 요원의 관찰과 개인의 주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의 눈으로만 주의를 기울이다 보니 매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와 익수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년 전 저희 로보틱스팀에게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한 차례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바로, 자타 공인 수영선수라 칭하며 5년 동안 개울물에서 갈고닦은 수영 실력을 발휘하던 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사각지대까지 밀려난 것입니다. 다행히도 같이 있던 팀원들의 신고로 빠르게 구조는 되었지만, 그날의 트라우마로 아직까지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을 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안전 요원이 볼 수 없는 사각지대나 광범위한 범위를 모니터링하여 해수욕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여건을 보장할 수 없을까? 여름철만 되면 골머리를 앓는 해수욕장 안전 관리 시스템에 도움이 될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게 된 것 입니다.


‘둥실이’는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제품입니다. 기존 해수욕장에 설치된 부표의 물 위에 떠 있는 부분인 부력부의 4개의 인체감지센서를 부착하고, 부표의 제일 위쪽에는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한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먼저, 인체감지센서로 인체를 감지하게 되면 그 즉시 해수욕장 안전 관리센터로 정보를 전송하게 되고 전송된 정보와 무선카메라 영상을 확인하여 실제 지나가는 수영객인지 익수자인지를 구분하게 됩니다. 그 후 안전 요원은 익수자 구조를 위해 신속히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게 됩니다.

단순한 부표에 인체감지센서와 무선카메라를 부착하여 인명피해 발생의 감지 및 예방하는 ‘둥실이’는 인명사고 ZERO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수상을 하고 저희 팀이 MWC 2016 KT 전시 부스 참가팀이라고 호명되었을 때 저희는 귀를 의심했습니다. 공모전 지원 당시만 해도 쟁쟁한 팀 속에서 저희가 수상과 MWC에 참가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젠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둥실이’는 바다에서 떠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수욕장 관리 센터와의 통신에 대한 연구,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MWC 전시회를 통한 발 빠른 기술 습득은 저희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랍니다. ^_^ 


독도에 KT의 재난안전망 ‘위성 LTE’ 구축

현재 저희가 눈여겨보고 있는 kt의 재난안전망에 사용되고 있는 ‘위성 LTE’는 위성을 전송망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도서 지역의 긴급통신, 광케이블과 마이크로웨이브 전송망 구축이 어려운 해상지역 등에서 이용이 가능한 통신 솔루션으로 저희에게 꼭 맞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저희는 평소에 전공서적에서 보던 공학 지식을 이번 기회에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고 싶습니다.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 MWC에 참가하여 ‘둥실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이 가능해져 신속한 해수욕장 인명사고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kt의 재난통신 기술인 PTT(그룹 통신)와 D2D(단말 간 직접 통신)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날을 상상하며 많이 느끼고 배우고 오겠습니다!


안전은 언제나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하지만 미루어놨던 그 숙제를 이제 해결하려 합니다.

‘둥실이’가 전 세계 바다에 두둥실 떠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MWC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소통하여 악바리 근성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의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둥실이 파이팅!


창업 공모전 우승팀 'AIt-A'


저희 Alt-A는 설립한 지 이제 막 1년이 지난 스타트업 입니다. 현재 팀원은 기획, 마케팅,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디자인까지 핵심분야의 역량을 갖춘 총 6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스타트업 입니다. ^_^

사실 사물인터넷 혹은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 중인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MWC에서의 제품홍보는 꿈같은 일인데요! 저희 또한 MWC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먼 훗날의 꿈으로 품어왔었답니다. 생각보다 빨리 MWC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아직도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정 이후 전시회 참여를 위한 크고 작은 고민들과 꼭 필요한 자원들을 kt에서 함께 고민해주고, 지원해주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_^


이번 MWC 2016에서 저희 Alt-A가 선보일 아이템은 사각지대 보행자 감지 시스템 'Safety Stick'입니다. 

Safety Stick은 CCTV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내 위치한 사람 혹은 그밖의 주의대상에 대하여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서행을 유도시키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입니다.



제품의 구동방식은 간단한데요, 사각지대를 촬영 중인 CCTV가 위험 대상에 대하여 스스로 판독한 후, 주의 대상이 존재할 경우에 Safety Stick으로 정보를 전달해 빨간 불을 점멸시켜 작동하게 됩니다. 실시간성 관측과 분석, 정보전달까지 이루어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보행자는 차도 위에서의 안전확보가, 운전자는 간접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게 됩니다.

1차적으로 Safety Stick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제작 중입니다. 그 이유는 법적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국가 차원의 관리가 어려우나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여 더욱 안전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시야 확보에 가장 큰 어려움이 따르는 우회전 코너구간을 대상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언덕구간, 직선구간 등 도로 형태별에 따른 안전지대 형성과 시장 특성에 따른 대처를 고려하여 확대 적용시킬 예정입니다.


Alt-A는 그동안 공모전, 정부지원사업 등 여러 일들을 거쳐왔고 그 과정 중에 조금씩 성장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이번 MWC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 자체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서 MWC와 같이 큰 무대에서의 경험과 이곳에서 듣게 될 많은 의견들은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키워나가는데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구요!

추가적으로, MWC를 통해 해외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인적 관계를 구축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시작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Alt-A의 모토는 사람과 기술 사이의 이로운 접합점을 찾는데 있습니다. 그 시작점인 Safety Stick의 행보에 있어 MWC는 커다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구요! 기회를 잡아 더 나아가기 위해서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kt와 함께 MWC 2016에 참여할 창업 공모전 우승팀을 만나보았는데요. 세계 무대에서 멋지게 활약할 두 팀을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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